경기도 냉방비 지원금 신청 자격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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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염이 심각한 수준인데요. 경기도 냉방비 지원금이 지급되기 시작했습니다. 신청자격 등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지원 사업의 필요성

장마 후 무더위가 심각한 상태인데요.. 기후변화로 한층 거세진 폭염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경기도가 냉방비 지원금을 지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재난상황 시 가장 큰 고통을 받는 것은 취약계층입니다. 에어컨 사용이 필수적이지만 전기요금이 지속적으로 인상되고 있고 에어컨을 사용하면 전기요금이 무서울 정도로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경기도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사업은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가구를 대상으로 합니다.

7월 26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보장시설 수급자는 제외됩니다.

이 사업은 총 169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투입하여 진행되며, 기초생활수급가구에 1가구당 5만 원을 지원합니다.

경로당에 9억 원(7천892개소에 개소당 12만 5천 원), 무더위쉼터(마을·복지회관)에 1억 원(33개소에 개소당 37만 5천 원)을 각각 지원합니다.

현금 지원을 받고 있는 세대는 신청 없이 지급되며 압류방지 통장 사용 가구 혹은 현금 복지급여 미수령 가구는 주민센터에 신청이 필요합니다.

신청이 필요한 세대의 경우 자세한 지급일정과 신청방법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가 필요합니다. 8월 3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상태입니다.

경기도는 냉방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 경기도콜센터를 통해 위기 이웃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금은 5만원이 지원되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약간의 도움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향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니 경기도 향후 일정을 지켜보면 될 것 같습니다.